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 (와타나베 쇼이치) – 지적생활의 발견, 34년 후

나이가 중요한 거야.. 하지 지적 생활의 발견이라는 명저를 쓰고 34년 80세에 오른 와타나베 쇼우 이치가 지적 생활에 대해서 다시 말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희한하게도 그 장점의 하나로 등장 인물의 연령을 꼭 가르치기를 꼽는다. 연령에 의해서 사람은 세계관도 행동력도 바뀌므로, 연령을 감안하고 돌아볼 일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나도 항상 나이를 알아보는 편이다. 이 사람이 이 곡은 몇살 때 썼는가.-어떤 배경과 어떤 삶의 흐름 속에서 이런 작품을 창조한 것? 나이는 많은 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80년에 쓴 책은 그래서 또 다르다.제목이 주는 느낌의 차이 그대로 지적 생활의 발견은 고집스럽게 지적 세계에 파고들다 열정과 광기를 담았다. 네, 그 책은 그렇게 미친 필적이 있어서 좋았다. 지적으로는 나이를 취할 방법이 훨씬 부드러운 관조적이다. 재미 없어. 지적 생활에 편집증이 느껴질 정도로 달려들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틀렸다고 하좀 편협한 글이 재미 있었기 때문에 높은 기대감으로 읽은 이유이다. 그래도 고개를 끄덕이며 술술 읽을 수, 생각하고 돌아보고 점검하는 책이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면 우선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이 무엇인지 정리를 하고 보면 이렇다.청년에게 배우면 장년에서 큰일을 도모한다. 장년에 배우면 노년에 지치지 않는. 노년에 배우면 죽어도 안 썩는다.(29쪽, 사토 잇사이, 안·지만 록 다시 인용)마음껏 꿈을 펼치고 관심사를 즐기면서 보낸다는 것, 그것이 바로 지적 여생을 보내는 비결이다.(54쪽)인생의 가을을 성숙하고 풍요롭게 느끼려면 살면서 최선을 다하고 이룬 것이 없으면 안 된다.(84쪽)여생의 시간에는 자연의 리듬에 몸을 맡겨야 한다. (92쪽)인생의 마지막 숨을 토하도록 정신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신의 완전한 도구로 작업을 하고 죽는 것이 질서 있는 노년의 삶이며, 인생의 이상적인 종결이다.(242쪽, 칼·히티) 쏟아도 좋은 시간이 없다.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것이다. 항상 그렇다. 지루하며 무엇이든 할 여유가 없다. 여유 있을 때는 여유를 최대한 즐겨야 한다. 그 여유를 빈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에 해야 한다. 쉬지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다. 인생은 길지 않고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모든 순간이 유일한 기회이자 우리가 그냥 넘어가는 것도 그 유일한 기회이다. 순간을 최대한으로 살것이 지적으로 사는 방법이며 지적으로 나이를 취할 것이다. 마음껏 꿈을 펼치고 관심사를 즐기면서 보낸다는 것,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유일한 비결이다. 세월의 풍파로 하나씩 가담한 연륜 시간의 숲이라는 영화를 보면 원령 공주의 배경인 야쿠시마에 가고 싶은 기분이 되고 무엇보다 조몬 삼나무는 나무를 보러 가고 싶어진다. 최대 7,200년을 살아온 삼나무다. 너무 오래 살아온 나무여서 나이를 측정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아무리 최소한으로 줄여도 2000년은 훨씬 지났다고 한다. 이 나무 앞에 서니 숙연한 마음에서 손을 모으고 머리를 옥죌 전망이다. 그 주머니는 세월을 마주 한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다. 경험한 풍파가 현재 속에 깃들어 있다. 길어도 불과 100여년 살것이 인생이지만, 지나온 세월이 담긴 사색의 깊이를 한번 들여다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진부하거나 시대 착오적인 노인의 얘기이기 때문에 접어 두기에는 노년이 품었던 젊음이 모르는 지혜가 있다. 노년은 젊은 보았지만 청년은 늙지 않아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 귀중한 영역이다.또 1년을 넘어 지적 연령만을 취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은 그렇게 읽으면 좋겠다. 강한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술술 읽으면서 인생에 대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제 노년에 대해서 생각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책으로는 사실은 전작인 지적 생활의 발견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꽤 재미 있고, 자꾸 입이 오르고 읽게 되는 책이다.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은 그리 재밌게 읽지 않았지만 날이 가고 또 나이를 한개 잡아내야 할 시점에 갖고 생각하기 쉬운 책이었다. 한해를 그런 생각에서 끝내고 싶고 고른 책이며, 기대에 부응했다.

지적으로 나이를 먹는 방법 저자 와타나베 쇼이치 출판 위즈덤 하우스 발매 2012.01.11.

읽은 날: 2020년 12월 29일 ~ 12월 31일 기억하고 싶은 문구: 오늘 마시는 한 잔의 술은 순간의 즐거움으로 끝나지만 오늘 밤 개인적인 투자는 훗날 지적 자극이 넘치는 여생의 기초가 된다.(45쪽)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 남은 시간이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작은 일에도 헤맬 때가 많다.(132쪽) 젊음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받아들이는 것과 포기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우선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 육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대한 건강하게 버텨줄 것이다.(178쪽) 조직이든 사회든 남 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쾌활하고 대담해야 하며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 (196쪽)

읽은 날: 2020년 12월 29일 ~ 12월 31일 기억하고 싶은 문구: 오늘 마시는 한 잔의 술은 순간의 즐거움으로 끝나지만 오늘 밤 개인적인 투자는 훗날 지적 자극이 넘치는 여생의 기초가 된다.(45쪽)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 남은 시간이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작은 일에도 헤맬 때가 많다.(132쪽) 젊음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받아들이는 것과 포기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우선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 육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대한 건강하게 버텨줄 것이다.(178쪽) 조직이든 사회든 남 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쾌활하고 대담해야 하며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 (196쪽)

지적생활의 발견(와타나베 쇼이치) – 책을 사랑하는 너희에게, 아직 책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책이다. 어렵지 않게…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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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생활의 발견(와타나베 쇼이치) – 책을 사랑하는 너희에게, 아직 책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책이다. 어렵지 않게…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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