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에 좋은 운동 또는 어깨, 옆구리 스트레칭에 좋은 운동을 소개합니다. 🙂
요즘 같은 따뜻한 날씨로 주말에는 항상 붐비는 공원에서 중장년 남성분이나 여성분들이 기구를 사용하여 운동을 많이 합니다.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 중 오십견에도 좋고 나이를 떠나 어깨와 등, 옆구리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기구가 있습니다.
로프 당기기
이런 기구들 많이 봤죠?
옆에서 보면 저게 운동이 되나? 이것은 근육을 붙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근육을 풀기 위한 기구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기구 앞에 바르게 선 플로어를 잡고 양팔을 번갈아 당기세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너비에 선 자세에서 한쪽을 당겨 반대쪽을 늘립니다.
이때 빠른 속도로 훅! 하고 당길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근육, 옆구리를 늘린다는 생각을 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당겨서 늘립니다.
1사이클(one-cycle)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운동이 되는 주요 부위는 어깨입니다.
팔을 펴는 동시에 평소 가동 범위만큼 움직이지 않던 어깨에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몸을 펴는 동작 스트레칭은 우리 몸의 근육의 질을 좋게 해줍니다.
근력을 강화시켜 제대로 관절을 지키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딱딱해지는 것만으로 부러지기 쉽죠?
진정한 강도는 부드러움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행자입니다. 🙂
따라서 근육의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켜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단순 반복적인 운동력이 들어가지 않아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로프 당기기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범위를 더 넓힐 거예요.
일반 당기는 방법에서 뺀 팔과 그 반대쪽 발로 중심을 잡고 옆구리를 최대한 이완시킵니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시원해요! ㅎㅅㅎ
이 상태에서 약 5~10초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늘린 뒤 반대 자세로 넘어가는데 최대한 근육이 늘어나는 데 집중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반대쪽으로 천천히 중심을 바꿔 자세를 바꿉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정확한 자세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옆구리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오십견 운동은 공원 로프 당기기!
측면 근육을 늘려 주었기 때문에 응용해서 다른 방향으로 중심만 이동해 볼까요?
이번에는 등줄기입니다.
진정한 자세로 줄을 잡은 후 한 걸음 뒤로 가서 굽혀보세요!
이 동작으로 등 근육이 아까와는 반대로 수축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지 후 약 5~10초간 머물기 바랍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자세가 나오는데 등 근육을 조이면서 허리 쪽 코어 근육도 같이 수축합니다.
우리 몸의 중심을 이루는 코어근육은 신체의 균형을 잡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깨는아까옆근육(측면삼각근)을움직였는데이동작에서앞근육(전면삼각근)을많이사용합니다.
오십견운동으로 좋은 공원에서 할 수 있는 줄다리기에요!
근육과 뇌는 부담이 없는 선에서 자주 사용하면 퇴보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스트레칭 방법을 몰라서 의욕도 없으면 근처 공원이나 산에 가서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꼭 해 보세요. 🙂
건강하고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