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일상생활을 하다 갑자기 다른 사람이 크게 동작하거나 소리를 지르면 깜짝 놀라 당혹감이 느껴지고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 자신이 의도치 않게 얼굴을 찡그리고 팔과 다리가 움직이거나 갑자기 큰 소리를 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틱장애라고도 불리는 트렛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이 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면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식사를 하거나 목욕을 하고 책을 읽는 등 몸의 사용을 요구하는 모든 일상생활 속 행동이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외출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따가운 시선이나 원치 않는 관심을 얻게 되므로 정신적으로도 위축된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의도하지 않은 동작이나 소리를 내는 뚜렛 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뚜렛증후군에 대하여 이 증후군은 잘 알려진 틱장애의 일종으로 원치 않는 외침, 코쿤, 목 흔들기, 눈 깜박임, 손, 발가락 움직임 등의 행동이 이유 없이 반복되는 증후군으로 이러한 증상은 갑자기 단순한 동작을 하는 운동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 틱 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질환을 검사할 때 부모, 형제자매 등 직계가족 중에 해당 질환이 있을 확률이 25% 정도여서 유전적인 요인이 큰 것으로 추정되며,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90% 정도의 확률로 증상이 동시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밖에도 뇌의 기능적, 구조적, 생화학적 이상, 출산 시 발생한 뇌손상, 호르몬 이상, 바이러스 감염과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 세균 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등의 요인이 작용하여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뚜렛증후군 증상이 증후군은 매우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인 소리를 내거나 몸을 움직이는 증상 외에도 불안, 분노, 흥분, 피로 등으로 악화되어 강박장애, 수면장애, 학습장애, 불안증 및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의 정서장애 및 행동장애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틱 장애의 진단 방법 틱 장애는 아래의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된다고 합니다.
- 증상 발생 연령이 18세 이전일 것
- 2.거의 매일 증상을 보이고 하루 중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야 하며,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할 것(단, 1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더라도 중간에 3개월 이상 증상이 발현되지 않으면 틱 장애로 진단되지 않음)
- 3. 다양한 형태의 운동틱과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음성틱이 관찰되며 이때 반드시 두 운동틱과 음성틱 두 종류의 틱이 동시에 발생할 필요는 없다.
틱장애 치료방법 트렛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인지행동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이는 그 질환이 어떤 질병인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스스로 행동을 억제하는 연습이나 좀 더 사회에 받아들이기 쉬운 행동으로 변형되는데 예를 들어 동물 울음소리나 욕하는 음성틱을 헛기침 등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쉬운 소리로 바꾼다고 합니다.
틱 장애아의 주의사항이 증상은 보통 어린 나이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자칫 질병을 잘못 다루면 민감한 유아 청소년기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존심과 긍정적인 생각을 부여하는 틱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또래 정상적인 자녀처럼 무언가를 학습하고 성취할 수 있지만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데 이때 부모가 옆에서 간섭하여 자녀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옆에서 긍정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2. 감정적인 비난을 하지 않는 이 증후군은 뇌에 문제가 발생하여 유발되는 질환으로 아이의 잘못이 아니므로 감정적으로 비난하거나 꾸짖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3.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이 증후군으로 집안에만 고립되어 있으면 타인과의 상호작용 방법을 익히기 어렵고 사회성이 결핍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다른 자녀의 학습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홈스쿨링 대신 실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