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주제는 거짓말 증후군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는 현실 부정과 함께 가상을 진실로 여겨 거짓으로 만드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리키는 용어로 수년 전부터 알려져 있는 증후군입니다.
쉽게 풀어보면 내 상상 속에 갇혀서 그게 사실이라고 믿는 심리적 장애를 말합니다.
거짓말 증후군의 원인은 흔히 컴플렉스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 타인의 신분을 사칭하거나 거짓말을 함으로써 거짓말에 안정감을 느끼고, 진실과 거짓을 분간할 수 없게 되어 인식이 흐려지는 것입니다.
정신병리학에서는 과대망상에 속한다고 합니다. 면담이나 상담을 통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병을 앓고 있는 실제 환자들은 대부분 극복하려는 의지가 없고, 거짓이 발탁되면 다른 곳에서 또 다른 거짓 현실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어 완치율이 낮은 편이랍니다.
여기까지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록 타인에게 폐를 끼친다 하더라도 거짓말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만약 이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상담으로 극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