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개그맨 출신 젤렌스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기사를 보게 됩니다축구장에서 놀던 우크라이나 16세 청소년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숨지고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가 공격을 받고.

한국에서 노모 씨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깎아내리는 기사도 읽었습니다.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제가 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어떻게 한 나라의 수장을,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으로서 목숨으로 수도를 사수하겠다고 나선 그에게 그럴 수 있겠는가?(개념을 무시한 것인가.

제렌스키 대통령은 침공 후 처음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나에겐 대통령으로서 죽음을 두려워할 권리가 없다니 멋진 일이다.나는 대통령으로서 죽음을 두려워할 권리가 없다.후방지원도 아닌 수도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의지로 수도를 떠나지 않겠다고 한다.

빅토리아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대피할 것을 권유하자 승용차 대신 탄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용기 없는 자들의 입방아를 찧어 웃기려고 대통령이 됐나?우크라이나 국민이 뽑은 한 나라의 대통령을 한 사람이 평가할 수 있을까.

만약 그 중 한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면 장담컨대 가장 먼저 도망쳤을 것이다.국민과 나라가 먼저인 사람이 제렌스키 대통령이다.

이런 제렌스키 대통령의 용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 13만 명이 자원입대했고 여성들까지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킨다고 한다.이 얼마나 대단한 리더십인가.

우리 대통령도 본받아야 한다.과연 우리 대통령은 전쟁이 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수도를 버리고 많은 경호원을 데리고 후방으로 피신하거나 다른 나라로 피신해 전투에 응하도록 전투복을 입고 작전지휘소에서 상황을 보고 지휘하고 협상하고 아마 그럴 것이다.

자신들의 사리사욕만 챙기고 자기들만 잘살려는 이 나라.대선후보가 이렇게 말했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

나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가식적인 국민을 위한 혜택. 그리고 자신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주려고 노력할게.우리나라도 참 청렴하고 젊은 대통령이 나와야 하는데.. 참 안타깝다.

제렌스키 대통령=우리의 독립과 우리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여기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해낼 것이다.우리 수비군에 영광 있으라!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끝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이 사람을 알았지만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없다.진정한 리더. 진정한 리더. 청렴한 리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은 리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진짜 대통령의 모습이 아닐까.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될 대통령이 누군지 모르지만 과연 이번 대통령이 전쟁 발발 시 혹은 유사상황 발생 시 젤렌스키처럼 승용차 대신 탄약이 필요하고, 수도를 사수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하나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

청렴결백은 더 이상 안 된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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