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영국드라마 보디가드 (스포머없음)

짧지만 몰입력 최고

드라마는 잘 안 보려고 해요.한번 보면 끝까지 다 봐야 하잖아요.그리고 정말 우연히 한 편을 봤어요.어떤 드라마든 1회에 눈길을 끌어야 계속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면에서 굉장히 흥미진진해요.많은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주인공 경찰과 테러리스트의 첫 만남, 그 긴박함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텔로리스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드라마는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는 경찰과 정부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누가 악인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주인공을 테러리스트의 배후인 것처럼 하고, 그 후 정부의 누군가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시청자들도 계속 추리합니다.그러면서 주인공의 개인적인 사건과 트라우마, 그리고 주인공, 테러리스트, 정부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버드와 장관

드라마 초반 테러를 잘 진압한 주인공 버드 경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경호에 나서게 됩니다.그리고 경찰, 장관, 배후 조직과의 관계를 경호원 입장에서 관찰하게 됩니다.그래서 이상하게… 버드 경사와 장관이 눈이 마주치게 되고 장관 근처에서 관찰하게 됩니다.주인공 버드는 장관을 정말 사랑하는 것일까?아니면 이용하나?그렇게 혼란스러운 동안 배후 조직은 장관에게 버드의 과거를 알리고 장관이 버드 경사를 의심하게 합니다.그리고 장관은 버드 경사를 끝까지 믿었을까요?

반전과 음모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의심하지 않았던 누군가가 매우 중요한 배후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리고 점점 정부 측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하지만 버드 경사의 과거와 연결된 인물로 의심받고 심지어 배후세력의 괴략에 빠져 테러 당사자가 된 것처럼 만들어냅니다.이때가 드라마의 절정이 아닐까 싶습니다.뭐 당연한 일이지만 결국 버드 경사가 사건을 해결하고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육부작

이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6부작이라는 짧은 에피소드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빨리 스토리가 흘러가고 금방 시즌이 끝나버려서 질질 끌리는 느낌도 없어요.그래서 부담없이 보기 좋아요.저는 이틀 만에 다 본 것 같아요.킬링 이브만큼은 아니지만 보디가드 역시 끝을 볼 때까지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는 드라마입니다.킬링 이브를 5점 만점을 주신다면 경호원은 4점 정도 주고 싶네요.

우리와 정서가 잘 맞는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도 보디가드도 그렇고 모두 영국 드라마입니다.미국 드라마는 익숙하지만 영국 드라마는 다소 낯설게 느껴졌습니다.아무래도 접할 기회가 적어서 그런 것 같아요.넷플릭스와 왓챠가 보급되면서 영국 드라마는 더 이상 생소한 드라마가 아닙니다.오히려 미국드라마보다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개그코드도 그렇고 인간관계, 비즈니스 관점 등등.. 뭔가 미국드라마를 보면 저게 아메리칸스타일인가?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른 정서를 경험하게 되는데 영국 드라마는 그런 문화적 차이를 다소 적게 느끼는 것 같아요.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삶의 방식이 완전히 영국인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한국인의 정서와 비슷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어쨌든 추천합니다.제가 추천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킬링 이브도 보디가드도 그렇고 모두 영국 드라마입니다.미국 드라마는 익숙하지만 영국 드라마는 다소 낯설게 느껴졌습니다.아무래도 접할 기회가 적어서 그런 것 같아요.넷플릭스와 왓챠가 보급되면서 영국 드라마는 더 이상 생소한 드라마가 아닙니다.오히려 미국드라마보다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개그코드도 그렇고 인간관계, 비즈니스 관점 등등.. 뭔가 미국드라마를 보면 저게 아메리칸스타일인가?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른 정서를 경험하게 되는데 영국 드라마는 그런 문화적 차이를 다소 적게 느끼는 것 같아요.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삶의 방식이 완전히 영국인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한국인의 정서와 비슷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어쨌든 추천합니다.제가 추천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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