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81년생 고 향 전남 가족 결혼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 년 89년생 자녀 딸 연봉 7억 K리그 프로축구 FC서울 아버지 기영옥 년 57년생 광주 FC (2015~2019 / 단장)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이 남편 사건에 대해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26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초대와 위로’라는 긴 글을 올려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한혜진은 “몇 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잠 못 이루는 밤이 강할 수는 없고, 아무리 다르다고 외쳐도 믿어 주지 않는 현실에 낙담하고 무너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왜 우리가 이렇게 당해야 하는지 세상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절감하고 하루아침에 벼락같이 찾아온 어처구니없는 폭로가 우리의 일상을 어지럽히기도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하지만 저의 오랜 친구처럼 여전히 저희를 믿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싸우려고 합니다” 무서운 거짓말을 만들어 내고 우리 가족을 더러운 수렁으로 몰아넣은 자들이 정당하게 처벌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다만 계속 빈정거리고 입에 담기 힘든 악플을 저에게 보내시는 분은 하지 마세요. 예쁜 우리 딸을 위해서라도 더 조심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항상 우리 부부는 말하는데.. 여러가지로 실망도 시키고, 믿음이 가지 않는게 슬프고, 또 미안해요.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없었던 일에 대해서는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2013년 8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1녀를 뒀다.
현재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서울FC 소속 프로축구 선수 기성용 측이 피해를 주장한 인물들에게 진정으로 공익을 위해 행동한다면 국민 앞에 공개하겠다고 공언한 증거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 송상엽 변호사는 25일 이달 24일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 중 한 명이 처음으로 수사를 받았다며 피의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공익을 위해 성폭행을 폭로할 큰 결심을 했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송 변호사는 “그러나 사기극 피의자는 여전히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는 변조하고 있다”며 “그렇게 공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피의자는 그동안 기성용 선수 조사(2021년 3월 31일)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수사기관의 소환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언론에 “돈 필요 없다”며 “사과 한마디면 된다”고 말한 피의자는 피의자인 중학교 후배를 통해 기성용 선수에게 “오보를 요구하고 돈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며 해당 육성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은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 측으로부터 오보라고 해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받았다는 피의자 측 주장에 대해서는 이 말을 피의자에게 전달했다는 사람은 기성용 선수와 일면식도 없고 오히려 피의자의 중학교 직속 후배라며 기성용 선수에게는 피의자가 잘못했다고 사과한다고 하고 피의자에게는 기성용 선수가 사과하게 한다고 해명한 뒤 나름대로 자기 나름으로 해명을 시킨 것이다.
서로의 변호사들은 앞다퉈 입장문을 취급하고 있으며 기성용은 아버지 기영옥과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 사이에 영농 의사 없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 작성해 수 십억원대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민간(마륵공원 조성사업공원 부지 안팎의 논과 밭 몇 개를 사들인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안은 본인의 무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사과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지만 K리그 국내 프로축구 서울fc 복귀 첫해 이런저런 논란을 빚고 있다. 개인적인 성폭행 관련은 빨리 법정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