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잔혹한 인턴 2023

잔혹한 인턴 1화 | 티빙 7년의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혜라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며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최고 수준 경력의 www.tving.com

안녕하세요 석현입니다 오늘도 재밌는 드라마 한 편 담으려고 왔습니다.’경단녀’라고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경단녀: 결혼과 육아 때문에 퇴사하여 직장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말한다> 녹색 창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잔혹한 인턴>은 경단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말씀하세요. 아이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그녀는 회사에서 크게 실패한 과장이었는데, 아이를 돌봐주던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어쩔 수 없이 경단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7년은 그녀를 과장에서 인턴으로 은퇴시킨 시간이었습니다

7년 후 그녀는 경력직 인턴으로 재취업하게 되었는데, 이는 그녀의 전 동료이자 현 상사인 지원과의 어둠의 딜이 있었던 이유에서였습니다. 그 거래가 아니었다면 과연 그녀는 재취업할 수 있었을까요? 현실에서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일이지만 드라마에서도 역시.. (아~현실적으로 강하게 옵니다) 경력직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해라는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하는 직원들을 설득해서 자연스럽게 퇴사시켜야 하는데 정말 이게 안타깝지만 양육강식 사회생활 현실이 아닌가 싶고 이러면 안되지만 어쩌지, 내가 살려면 상대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이 현실~!!

전 상사인 혜라가 인턴으로 들어오자 서 과장은 부담이 큽니다.앞에 서면 가슴이 막힐 뻔한 그 상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이런 소과장을 하라는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편안한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현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정말 기가 막힐 것 같아요.

최지원, 하라처럼 투톱으로 회사에서 유능했던 그녀는 처음에는 천사 같은 존재였습니다. 아이가 아파서 일을 제대로 못한 동료의 일까지 도와주던 그녀였지만 어느 날 180도 달라진 지원이의 과거사가 슬슬 나올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제 보니까 임신 포기 각서를 들고 빌딩 옥상으로 올라간 지원이의 모습이 나와 있었는데 혹시 지원이가 임신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추측할 수 있는 것 같고, 회사의 강요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이후에 이렇게 잔인하게 변했는지 그건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지원이는 과거 천사가 아닌 겉과 속이 다른 악마로 변해 있었습니다. 과연 지원이는 마지막에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는 것으로~공수표. 하라의 남편이자 찌질이 아빠로 나오는데 왜 이렇게 딱 맞는 케스팅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잘 어울려~ 능력은 없고 접대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는 수표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도 우유부단함이 보여 그럭저럭 버티고는 있지만 힘든 회사생활을 계속하다 권고사직, 그냥 뭔가 잘린 것입니다.자신 때문에 여직원이 힘들어지자 죄책감을 느낀 헤라는 수표에 퇴사를 이야기하다가 수표가 퇴사한 것을 이야기 듣고 두 사람은 멘탈 붕괴~ 정말 이걸 보면서도 답답한 느낌이 들어 혼났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표현이 얼마나 딱 맞는지 딱 맞다.같은 경단이라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현 직장인의 모습도 보이고 그 치열했던 그 시절의 추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네요. 이제 취업조차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보면서 현자타임이 오는 건 처음이에요. 현실감도 있고 재미있고 공감도 있고 감동도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 계속 본방사수 하는 느낌이 강해질 거예요 무엇보다 라미란 씨 연기는 정말 아무도 따라가지 못할 것 같아요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마칠때는 지원이 이사가서 관리를 잘 하는 관리자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경단녀, 직장인 모두 힘내자 + 잔혼 인턴은 tving, tvN에서 시청 가능해요(이미지 소스 잔혹한 인턴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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